AI 교육

Google, AI Quests에 신경과학 학습 활동 Polar Peaks 추가

10월 26일 공개된 새 활동은 신경과학 이야기를 통해 AI 개발을 가르친다. 전용 교사 연수 모듈은 11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게시일 업데이트
GoogleAI QuestsPolar Peaks

Google Research와 Stanford Accelerator for Learning이 10월 26일 Polar Peaks를 공개하며 교육 시리즈 AI Quests에 신경과학 이야기를 추가했다. 이 활동에서 11~14세 학생들은 연구자 역할을 맡아 AI가 어떻게 개발되는지 살펴본다. Google에 따르면 10개 언어로 현지화된 시리즈 전체에서 지금까지 40만 회가 넘는 퀘스트가 완료됐다. 이 수치는 활동 완료 횟수이며 서로 다른 학생의 수를 뜻하지 않는다.

새 퀘스트에서는 게임 속 멘토가 학생들의 신경세포 스캔과 지도 작성을 안내하고, 학생들은 등장인물의 기억 상실 문제를 조사한다. 데이터 정리와 모델 테스트도 과제에 포함돼 사람이 확인하는 작업이 활동의 일부가 된다. 학생들은 과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속에서 구체적인 선택을 검토하고, 모델의 행동을 자신이 해결하려던 과제와 비교한다.

발표는 학생용 활동과 교사 준비 과정도 구분한다. 첫 두 퀘스트의 연수 모듈은 Google AI Educator Series에서 이용할 수 있다. Polar Peaks 전용 모듈은 다음 달인 11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Google은 이 모듈의 정확한 공개일을 제시하지 않았다.

기존 교사용 자료는 프로그램이 수업에 어떻게 활용되도록 설계됐는지 보여준다. Google for Education은 9월 1일 Market Marshes 연수 페이지를 공개했다. 앞서 나온 이 퀘스트는 학생들을 홍수와 관련된 가상의 지역사회 위기 상황에 놓는다. 학생들은 예측을 완성된 답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환경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다룬다. 연수는 교사가 이런 선택과 AI 시스템 뒤에 있는 작업을 설명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토론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슬라이드와 교사 안내서를 소개하고, 짧은 평가를 마치면 수료 배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선택 사항인 전문성 개발 학점은 기본 자료와 별도로 안내한다. 이는 기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이며, 학생들이 새 신경과학 퀘스트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측정한 결과가 아니다. 게임을 추가하는 일정과 수업 지원 자료를 준비하는 일정이 다를 수 있는 이유도 이 자료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새 이야기의 바탕이 된 과학 연구는 별도의 시간표를 갖는다. Google Research와 공동 연구진은 9월 3일 뇌와 복측 신경삭을 포함하는 수컷 초파리의 전체 중추신경계 지도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16만 6,000개가 넘는 신경세포와 1억 2,500만 개의 시냅스 연결이 담겨 있다. HHMI Janelia가 이끌고 케임브리지 등지의 연구자들이 참여한 연구는 과학자들이 살펴보고 다른 지도와 비교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배선도를 제공한다.

연구 과정은 얇은 조직 절편과 전자현미경 이미지에서 시작한다. 컴퓨팅과 AI는 평면 이미지를 조합해 세포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돕는다. HHMI Janelia의 전문가들은 만들어진 구조를 검증하고 주석을 달았다. 데이터는 Google의 오픈소스 시각화 도구 Neuroglancer로 탐색할 수 있어 자동 재구성과 연구자의 검토가 연결된다.

Google의 9월 설명은 이 규모를 사람 뇌의 약 860억 개 신경세포와 비교한다. 연구자들은 작은 생물로 신경계를 조사하고, 수컷과 암컷 초파리 지도를 비교해 차이와 공통 구조를 살펴본다. Polar Peaks는 이처럼 오래 이어진 연구를 바탕으로 과정의 일부를 학생 활동으로 옮긴다. 과학적 재구성 작업 전체를 교실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활동은 아니다.